CD 연동금리란 무엇일까요?
정말 쉽게 쉽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에 있어서 CD금리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CD는 '양도성 예금 증서'라는 정도로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로는 'Certificate of Deposit' 입니다. 보증금을 보장하는 증서?
은행도 돈이 필요할 때 이 CD를 발행하여 돈을 빌린다는 것입니다.
은행이 이 CD(예금증서)를 발행하여 돈을 확보하고
이 CD를 구입한 사람에게는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거죠
은행은 이 CD를 181일 또는 91일짜리로 발행하여 그 기간동안 돈을 확보할 수 있겠죠
은행은 이 돈을 빌릴때 들어가는 비용(이자)을 계산하여 CD금리를 정합니다.
그리고 이 이 금리, 즉 CD금리를 적용하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습니다.
이해가 되시죠?
이 CD금리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CD금리'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2021년에 최저였다가 현재는 4%대까지 올랐네요 헉...
은행이 돈이 없고 부족하면 CD를 많이 발행하게 되겠죠.
그럼 CD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은행이 돈을 얻고자 하면 이자를 많이 줘야 되니까요.
반대로, 은행이 돈이 많고 풍부하면 CD를 발행할 필요가 없으므로
CD금리는 낮아집니다.
위 CD금리그래프에서 보듯이 2021년 1월 경에는 은행이 돈이 많았나 봅니다.
금리가 엄청낮았네요. 지금 같은 2022년 11월의 경우는 은행이 돈 없나 보네요
만약 반대로 은행에서 돈을 예금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1년 정기예금으로 가입한다고 가정을 하면,
현재 CD 연동금리를 2.5%라고 하고,
보너스이자를 1.5%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1.5% 이자는 보너스 이자이고
CD 연동금리가 변동이자가 됩니다.
만약에 여기서 CD변동금리가 2.5%에서 4%로 변동되면 4+1.5%로 총 5.5 이자가 적용됩니다.
CD 연동금리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흐름을 잘 예측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음에서나 또는 네이버 증권에서 매일매일 체크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나중에 시장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서
'CD금리 연동형 예금'에 가입하면 금리인상이 되는 경우
거기에 따라서 높은 이율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죠
'CD 연동금리 정기예금'의 핵심은 변동금리로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일반 정기예금'은 고정으로 금리 적용하고,
'CD 연동금리 정기예금'은 변동으로 금리 적용한다는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2022년 11월의 경우는 금리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예금보다는 CD연동금리 정기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또는 높은 금리의 고정금리로 5년 적금으로 가입해 둔다면
나중에 CD금리가 떨어질 경우에도 높은 이자율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CD금리와 관련하여 설명드렸습니다.
CD금리의 변동 추이를 잘 살펴보면 재테크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듯합니다.